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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퇴직금 500억' 1박2일 주총…한때 코스닥 2위 기업 무슨일이
지난해 9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유전자치료제 ‘엔젠시스(VM-202)'의 당뇨병성신경병증(DPN) 치료 목적의 미국 임상 3-1상 실패 결과 설명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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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용돈 관리부터 주식 투자까지 어릴 때부터 금융 보는 눈 키워봐요
소비 패턴 파악, 미래 위한 투자까지 '3:3:3:1' 법칙 활용한 용돈 관리로 시작 추유진·이예음·강지민·이재영(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) 학생기자가 NH농협은행 청소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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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쭐뒤 배당금 2배 늘렸다, 오너도 눈치본 동학개미 파워
지난달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온라인 생중계되고 있다. [뉴스1] 지난해 ‘동학 개미 운동’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개인투자자의 증시 참여가 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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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타이어 '형제의 난' 1승1패 일단락…'3%룰' 첫 활용 사례
조현식(왼쪽)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. 연합뉴스 경영권 분쟁 중인 한국타이어의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19% 지분을 가진 장남 조현식 부회장이 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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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의 선택…금호석화 박찬구 지지, 한진 조원태 반대
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(왼쪽)과 박철완 상무. 중앙포토 국민연금이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서 박찬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. 국민연금은 금호석유화학의 2대 주주다. 다만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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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 지지 얻어낸 박찬구 vs 소액주주에 매달리는 박철완
박찬구 금호석화 회장(왼쪽)과 박철완 상무 [중앙포토]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가 26일로 다가오면서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상무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. 금호석화와 계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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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석화 ‘조카의 난’…이번주 이사회서 승부 갈린다
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. 사진 금호석화 홈페이지 ‘조카의 난’으로 불리는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갈등이 이번주 본궤도에 오른다. 박찬구 회장(작은 아버지)과 박철완 상무(조카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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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화학 주가 100만원 '터치'…황제주 반열에 올랐다
LG화학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100만원대에 진입했다. LG생활건강(159만8000원)에 이어 국내 두 번째 '황제주(주당 100만원 이상 고가주)'다. LG화학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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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열분리 앞둔 LG, 미국 행동주의 펀드의 타깃 된 이유
“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기업 지배구조로 평판이 나 있는 LG가 소액주주보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계획을 제안했다. 그것이 ‘코리아 디스카운트’가 계속되는 이유다.” 15일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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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계열 분리 앞둔 LG, 미 행동주의 펀드 타깃된 이유
LG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모습. [연합뉴스] "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기업 지배구조로 평판이 나 있는 LG가 소액주주보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계획을 제안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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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행동주의 펀드 "LG 계열분리 반대" 서한 보냈다
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의 모습. 뉴시스 지난달 LG그룹이 계열분리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가 반대 서한을 냈다. 주주보다 창업자 가족을 우선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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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·현대차·CJ, 외국계 투기 자본 ‘먹잇감’으로 노출
━ 상법 개정 후폭풍 상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. 최대주주 측 의결권을 제한하는 개별 3%룰이 적용된다. [뉴스1] #1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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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남친과 생이별, 커플비자 달라" 靑에 쏟아진 '코로나 청원'
'국제커플 비자제' 도입을 주장하는 'LoveisNotTourism' 웹사이트. 아래쪽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링크도 있다. 사이트 캡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직장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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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근 “상대 11명 축구 5명 뛰라고?” 의결권 3%룰 격정 토로
김용근 경총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 질문에 답하고 있다. 김 부회장은 "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3% 룰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규제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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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조폭 살인까지 일어난 M&A…檢, 옵티 김재현 연루 캔다
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의 문이 닫혀있다.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투자 로비 의혹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. 연합뉴스 검찰이 조직폭력배 살인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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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주사로 바꾸랄 땐 언제고" 재벌개혁 타깃된 기업들 분통
“거미줄처럼 얽힌 지배구조를 좍좍 펴서 지주사 형태로 바꾸라면서요. 그런데 이제 와서 없던 규제까지 만들어 붙이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.” (A지주사 관계자) 정부가 권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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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‘남매의 난’ 장기화···조현아 전략은?
소득 없는데 상속세 부담 커… 3자 연합 속 줄어드는 입지, 경영권 뺏어도 얻을 게 없어 지난 4월 8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추모행사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, 이명희 정석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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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 경영권 오늘 '운명의 날'···11.16% 뒤진 조현아 카드는?
━ 한진칼 주주총회서 표 대결 돌입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'제6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' 중앙포토 재계 13위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투던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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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강성부 "조현아가 먼저 연락…조원태 3년 못간다더라"
한진그룹의 경영권 향배를 가를 한진칼 주주총회가 1주 앞(27일)으로 다가왔다. 경영권을 지키려는 조원태 회장 진영의 지분(의결권 기준)은 33.45%, 빼앗으려는 3자연합(K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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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결권 자문사도 "조원태 지지"…한진칼 주가 두달새 44%↑
━ 조원태 vs 조현아, 사사건건 신경전 조현아(왼쪽) 전 대한항공 부사장,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. 연합뉴스 “조원태 회장은 실패한 경영자(3자 연합)” vs “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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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원태의 반격, 조현아 애착 사업·송현동 부지 정리 서두른다
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.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, 반도건설은 지난달 31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전문경영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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델타항공, 조원태 구하기 2탄
지난해 델타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진 칼 지분 매입 소식을 알렸다. 델타항공은 20일과 21일에도 각각 0.5%의 한진칼 지분 57만 주(약 292억원)를 사들였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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델타, 한진칼 지분 1% 추가 매입…조원태 지원사격 나섰다
지난해 델타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진칼 지분 매입 소식을 알렸다. [사진 델타항공 홈페이지] ━ 델타항공, 한진칼 지분 1% 추가 매입 미국 델타항공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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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원태 "조현아 3자연대, 대한항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"
■ “中 우한행에서 직원들에게 평생 간직할 고마움 느껴” ■ “누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외부 연대는 안타까운 일” ■ “대한항공은 이미 전문경영인을 구성해 책임경영 중” ■ “현